조황이 안좋은분들 목격한 일인데 수심이 다른분이 너무나 많더군요.

최초 포인트에서 바닥수심을 선장님한테 확인하여
줄걸리지않게 봉돌을 많이 달아 무겁게해서
필히 어탐기 수심과 일치를 하는지 모든분이 체크를 해주는 과정을 한번 해주세요.

한치는 팀플레이 입니다. 두어번에 몰황과 엇그제도 만족스럽지 못하게 세자리수를 못하였습니다만

몰황인날 수심체크 요청하여본바 80미터 기준 25미터 이상 차이가 나는분들이 여러분 계시더라고요. 수심을 맞추고 오셨어도 잘못 셋팅을 하셧거나 라인 손실이 많으시면 필히 재셋팅을 하셔야 합니다. 과감하게 줄값 아끼지 말고 줄도 갈아주시고요

다시 본론으로 .. 즉 20미터권에 어군형성이 되어 히트외치기가 나오는데 25미터 차이가 나는분들은 20미터권에서 최소 6미터의 오차가 납니다. 2ㅡ3미터 오차를 벗어나면 못잡는다고 보셔야해요.

그리고 더욱 치명적인건 저렇게 오차가 심한분이 히트를 외쳐 수심을 불러주면 나머지 정상적인 수심을 셋팅하신 모든사람들이 다른 수심으로 채비를 내리게 되는 역으로의 악순환도 있습니다.

첫째는 미터 셋팅을 정확히 하시되 자신이 없으시면 차라리 오색10미터 합사를 쓰세요 수심체크릴의 오차를 내는거보다 100배 정확하고 생각보다 합사보는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둘째는 현장에서 바닥 수심을 체크햇을시 오차가 있으면 배위에서 라인셋팅이 힘든바
그만큼 환산해서 하시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수심이 80미터인데 본인이 60미터가 찍혓다면 해당 미터수 만큼 환산을 해주시는 겁니다.

40미터에서 고기가 나온다하면 본인은 30미터를 주시면되고
20미터에서 나온다하면 본인은 15미터를 주시면서 낚시를 하고
반대로 수심을 불러줄때도 환산을 해서 불러주셔야합니다.

배에서 이런인원 5명만 제대로 움직여줘도 전체조과는 폭발적으로 상승하리라 봅니다

오차나는 미터를 더하고 빼는게 아닙니다
오차의 길이만큼 집어층 미터수에 비례해서 더하고 빼기를 하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