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송어낚시출조로 매장에 새롭게 입고된 신상 송어용하드베이트와 스푼등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길정낚시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아침일찍 도착한 길정낚시터는 새벽 안개로 30미터도 안보일정도의 시야였고, 낚시터 오픈전 이미 많은 인원들이 준비를 하며 커피로 몸을 녹이고 있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걷히지 않는 안개로 인하여 7시 오픈.
첫 시작은 어두운 색으로 시작해 봅니다.
로드는 빳빳한 액션의 로드를 사용하였고, 릴은 1000S의 스피닝릴에 고센 에스테르라인을 사용하였습니다.
초보분들은 쏘치팝2 662L 정도의 로드를 사용하면 괜찮겠습니다.
표층부터 바닥까지의 카운터를 해본뒤 , 1초간격으로 가라앉처 탐색을 해봅니다.
많은 송어가 방류되어 송어의 몸에 스치는 느낌이 많이 들었으나, 입질은 매우약합니다.
같이 동출한 문준석군도 시작하여 하드베이트로 탐색. 간간이 오는 입질에 앞도 잘안보이고 사진마저 안보이는 사태.
마음의 여유를 갔고, 천천히 해봅니다.
7시, 9시 시간은 점점 흘러가는데 초초한 마음을 잡을수 없습니다. ㅎㅎ
서서히 옅어지기는 하나 여전히 건너편이 안보입니다.
새로 가져간 포고 바텀전용 하드베이트와 발케인,티몬의 크랭크베이트를 가지고 시작해 봅니다.
역시 가격은 있지만 늘 실망시키지 않는 재품입니다.
툭툭 치며 입질 연속으로 들어오는 입질에 오늘의 패턴에 접근한것 같습니다.
방류타임 형광칼라, 핑크, 주황칼라를 가지고 방류빨을 노려봅니다. 연타로 10마리성공!
12시까지 총 20마리로 다른분들에 비하면 마릿수가 적지만 원하는 루어로 낚는 기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겠습니다
서강의 용품들은 직접 사용해보고 추천드리는 상품이니 믿고 쓰셔도 됩니다 ^^
수입 용품들은 코로나19등으로 한번 들어오면 다음입고가 꽤오래걸리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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