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12시에 상주시 외남면 소재에 있는 송지지로 회원님들을 모시고 출발을해

상주시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새벽4시경에 송지지에 도착했다.

초가을이라 그런지 이젠 제법 날씨가 쌀쌀했다.

언제나 그러하듯 물가에만 오면 괜히 설래고 바빠진다...

보트셋팅하고 노지 포인트찾아 다들 바쁘게 움직인다..

오늘 저기압이라 조황은.......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빈작이면 어떠하리....

최근에 붕어다운 붕어얼굴 구경한지 오래라

맘을 비워야지........하지만..;;

▲이상헌 운영위원 자기고향이라고 신났다..

▲김상환 부회장.. 뭐가 그리 좋은지..신났네^^....

▲저수지 곳곳에 땅콩을 많이 심어놨다..

▲달덩이 같은 호박......이쁘다..

▲울밑에선 봉선화야~~~ 봉선화꽃.. 제비꽃..

▲참붕어 미끼에 올라온 가물치

▲아침부터 이러심 낚신 언제하시려나....

▲벌써 참께를 수확해서....고소한 참기름 내새가 나는듯....

▲역시 상주하면 감입죠..

▲회장님 살림망이......

▲언제나 명심하고 실천합시다..

▲물이 조금씩 빠지고 있었네...;;

▲그 유명한 상주 사과..

▲내살림망..ㅠㅠ;;

▲정자나무(?) 밑에서 휴식중..(그럼 정자열매는?말이 좀 이상타..ㅎㅎ)

▲철수준비...이때가 제일 괴롭죠..ㅎㅎ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아주까리~~동백은~~~%@@

▲추석땐 햅쌀이 올라오겠죠?..

▲쓸쓸하게만 보이는 퇴출당한 농기계들......

항상 그렇듯이 이곳 상주땅에 올때는 부픈맘으로 풍성한 조과를

기대하고 왔지만 결과는 조금 ....

그렇지만 시원한 가을 하늘과 날씨를 만끽하고

적지만 잔손맛 찌맛 골고루 맛보고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좋은 벗님네들과 쓴소주 한잔 기울이며 담소도 나누고

또 담주를 의논하고 기대했던 소중한 시간였습니다..

이제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풍요의 계절 가을처럼 우리 회원님과 가정 모두 평온하고

행복이 풍성하시길 붕어에게 물어보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