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인년 새해 첫 정기출조일..,
여러 회원님을 모시고 태안에 위치한 섭벌지(신두2호지)로 출조를 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강만수 명예회장님이 함께해주셔서 더욱더
화기애애한 기분으로 출발을 할수 있었던것 갔다..



날이 밝아오자 삼삼오오 모여 얼음판에서 포인트를 정하느라 분주하다..
헌데 이큰저수지에 조사님들이 별로 없다..
요즘 잘나온다는 법산지..도내수로등으로 몰렸나보다..
사실 우리도 법산지로 출조할려고 했지만 요즘 주민들과 마찰이 있는듯 하여
일부러 조황이 떨어지더라도 피해 이곳으로 출조를 결정했다..

몆달만에 출조이신가요?오랜만에 함께하신 강만수 회장님..




입질이 없답니다..ㅎㅎ바람또한 거세지고...


정말로 이큰 저수지가 썰렁 합니다..
말많고 탈만더라도 법산지로 갈껄 그랬나 싶습니다..
하지만 대형 낚시회가 그런 구설수에 휘말리면 않되겠죠?

그래도 붕어 입질이 보고싶은데...
에이 사람 입질이라도 해야겠다..ㅎㅎ

이상헌 꽝 운영위원...

김창래 고문님..오늘 구멍 많이도 뚫으시던데...

입질 한번 못받아봤답니다..고문님 송구 합니다..

막내 용한이..요놈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답니다..
얼음판에서 찌징 하는 소리가 나면 순간적으로 얼음 한답니다..ㅎㅎ




입질이 없으니 혼자 놀고 있습니다요 그려..

얼음판에 부처입니당..

입질이 없자 이리 저리 옮겨도 봅니다..그러나..ㅎㅎ

공태욱 회원님,..감기 몸살기가 있다던데...괜찮지요?

라면에 쇠주 한잔하고 쫄병들 교육중입니다..ㅎㅎ 차렷!!!

똑바로햇!! 위원장 말잘듯고..알았써?!!

어렵게 그리고 귀한 붕어 한수 올라옵니다..

얼마나 좋으실까..

섭벌지 붕애..정말 귀하디 귀한 붕어입니다..

운영위원장과 강만수 명예회장님..둘이 사귄다나 뭐라나..^^;

붕어는 못낚았서도 이렇게 즐겁습니다..
좋아하는 벗과 님들과 함께할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들은 그렇게..아주 그렇게 놀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전체조황이 붕어4마리...
하지만 잘나온다는 곳을 일부러 피해 비록 낱마리 조황이였지만
오랜만에 함께한 윤기중 회원님.그리고 친구분..안학수 회장님 김창래 고문님
강만수 명예회장님..그리고 말안듣는 동생 상헌이...
정진돈 고문님.. 이상원 고문님..공태욱 회원님 막내 용한이..
또 최기사님...
이렇게 서로의 맘 만으로 즐겁고 행복한 출조길였던거 갔습니다..
모두들 그리 생각하시지요?

철수길에 풍전뚝집에 들러 맛있는 어죽으로 허기를 다래고 풍전지 전경을 찍었다..
아직 얼음 낚시는 어려울것 갔다..중앙 부위는 아직 얼음이 잡히질 않았다..

서강 낚시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