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좋지못한 조황을 어떻하든 만회해볼려고
동분서주하며 한주를 보냈다..
사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정말 많이 부담스럽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것 갔다..
서태안권의 좋았던 조황도 주춤주춤하더니 결국엔 하향세를 타고있고
잘나오던장곡지도 상황끝이고...진죽지도 그렇고..상주권도..괴산권도..
금요일부터 날씨가 좋아진다는데..광천 죽전지에 한번 모험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의 답사를 하고 확신을 얻어
이번주 정출장소는 죽전지로 정하고 1월17일 새벽 1시에 많은 회원님들과 버스에 올랐다..
예전부터 얼으낚시로 유명했던 죽전지는 홍성군 장곡면 죽전리에 위치하며
1975년에 축조된 약11만여평에 평지형 저수지이다..
수심이 제방권을 중심으로 6~3m권으로 주로 3~5m권에서 낚시가 이뤄지며
어종은 붕어 위주로 낚이며 평균씨알은 8치급으로 굵게낚이며 월척붕어도 자주 출몰을해
깊은수심에서 당찬 손맛을 제공해준다..




동이트고 모두들 포인트를 잡느라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얼음구멍을 이쁘게 뚫어야 이쁜붕어가 나옵니다..^^


죽전지 붕어가 첫선을 보입니다..25cm급 붕어입니다..


죽전지 일출


이상헌 운영위원 얼음이 단단해 힘이든다고...ㅎㅎ

옆에서 월척급 붕어가 올라오네요..

저도 턱걸이급 한수 했습니다..

어떻습니까?씨알 좋죠?

앞에서도 준척급이 올라오고..

저쪽에서도 씨알좋은 붕어가 올라옵니다..

이상헌 운영위원도 준척급으로 한수 올립니다..

벌써 마릿수로 올리신 분도 있습니다..

권수명 회원님도 씨알좋은 붕어를 3수나 하셨습니다..



이상원 고문님도 월척급으로 한수 오리셨습니다..

손맛이 끝내줬답니다..축하드립니다..

서우석 고문님은 아직 입질을 못봤다네요..

김창래 고문님도 당찬 손맛을 보셨습니다..

제일 작은게 6치입니다..수심 4m권에서 손맛은??/말하면 입만아픕니다..ㅎㅎ

오상렬 회원님도 큰 손맛을 보시고 즐거워 하십니다..


김의헌 회원님..월척을 하시고 여유가 있습니다..

31.6cm월척 붕어입니다..축하합니다.

고광평 회원도 9치붕어 2수를 하시고 계속 공략중입니다..


자주 고패질을 해줘야 입질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신경화 운영위원..8수나 했다고..

양피싱 양총무님도 오셨는데..아직 입질을 못봤다네요..

신경화 운영위원의 조과..월척도 한수있고..좋습니다..^^

김인 회원님..역시 마릿수로 손맛을 보셨고

김인 회원님 친구분이신데 성함을 까먹었습니다..죄송하고 반가웠습니다..

이분도 역시나 좋은 씨알로 마릿수 조과를 하셨습니다..

강만수 회장님..입이 귀에 걸리셨습니다..

역시 준척급들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이건오 회원과 김인 회원..닭백숙 잘 멌었습니다..


한규득 회원님..

이분도 준척붕어로 2두 하셨습니다..

우연히 만난 서장석 회원...월척붕어를 올리셨습니다..

한결같이 월척급과 8~9치급으로만 나옵니다..

이아저씨 꽝친 이유가 있습니다..후훗..집에가서 자요!!

역시나 우연히 만난 옛동지들...
이명철 전 부회장과 양회전 전 운영위원..그리고 장어 누님들...



많은 차량 행렬로 저수지 전역이 주차장입니다..

많이들 오셨습니다..역시 낚시꾼 입소문은 광통신보다 빠르고
낚시꾼 동작은 ktx보다 빠릅니다..




이춘근 사장님도 한수 하셨습니다..


강만수 회장님 기분이 좋으신가 봅니다..



안학수 회원님의 낚시모습..한폼 하십니다..


35cm급 대물월척을 하신 조사님..축하드리고 반갑습니다..

두아들과 기념촬영..가족간의 정이 느껴집니다..행복하세요..^^

아빠가 낚은 붕어를 신기하듯 쳐다보는 모습이 귀엽죠?

정말로 많이들 오셨습니다..


이돌계단 끝은 어딜까요?뭐라고요?황천이라고요?ㅎㅎ

성급한 새순이 눈을 녹이며 힘겹게 고개를 내밉니다..자연의 힘이 느껴집니다..




얼음판에서 삽겹살 파티..끝내줍니다..

정진돈 고문님..8~9치급으로 12수 하시고 월척붕어도 한수 하셨습니다..
또한 10만원빵 내기에서도 우승 하시고..대만족 이라십니다.축하드립니다..짝짝

역시 훌륭 하십니다..팔은 괜찮으신지..걱정됩니다..ㅎㅎ

김창래 고문님의 월척 붕어입니다..촬영을 안하신다기에 제가 들고 찍었습니다..

김창래 고문님의 조과물..

이건 누구 조과??

강만수 회장님과 이상헌 운영위원



위 세사람의 월척급 붕어들만 모아서...

두분도제일 큰 씨알로 기년촬영..

김의현 회원님31.6cm 정진돈 고문님3.5cm이상원 고문님31cm신경화 운영위원30.5cm
그외에도 쑥스럽다며 계척을 않하신  김창래 고문님등 턱걸이 월척 다수

이상원 고문님31cm

김의현 회원31.6c현재 1월 최대어입니다..

정진돈 고문님의 31.5cm월척을 최정렬회원님이 대신 기념촬영을 해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단체촬영을 하고 오늘은 기분좋게 철수를 할수 있었습니다..

2주간의 무거웠던 마음을 오늘에서야 훌훌 털어버릴수 있었던것 갔습니다..
사실 조황에 그리 크게 연연하지는 않하더래도 저조한 조황일때
장소 선택에서의 부담감과 고민이 인솔하는 입장에선 클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이 답사의 결과가 좋아 또 모든 회원님의 붕어와 힘겨루기 한판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올라오는 길도 시원스레 뚫려있어 서울까지 빠르게 올라올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회원님과 좋은곳에서 함께할수있어 행복했고
정을 나눌수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귀가할수있어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
서강낚시 회원님들..
한주간도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